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JP모건 "6~12개월안에 1000 돌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JP모건은 한국 증시가 미국 시장과 차별화(de-coupling)되고 있으며 향후 6∼12개월 이내 종합주가지수는 1,000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건효 JP모건 서울지점 리서치센터장(상무)은 12일 보고서를 통해 "주요 산업의 긍정적인 구조변화와 함께 국내 기업의 수익력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근 몇달간 한국증시의 침체는 미 증시불안 등 외부변수의 영향이 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상무는 "최근 주가가 급락하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한국증시의 재평가(re-rating)에 대해 의구심을 갖기 시작했지만 리레이팅은 물론 미 증시와의 차별화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상무는 구체적인 차별화 근거로 지난 18개월간 한국과 미국의 주식 가치가 서로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지난 2000년 초부터 미국 S&P500지수의 12개월 예상 PER(주가수익비율)는 점진적으로 떨어진 반면 한국 증시의 PER는 지속적으로 상향됐다는 것이다. 그 결과 2001년 초 미국에 비해 70%가량 저평가됐던 한국 증시는 현재 55% 수준으로 그 차이가 좁아졌다고 분석했다. JP모건은 단기 투자유망종목으론 포스코 국민은행 신세계 삼성화재, 장기 투자종목으로는 삼성전자 삼성전기 등 수출 관련주를 꼽았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속보] 코스피, 0.75% 상승한 4586.32 마감…종가 기준 최고치

      코스피, 0.75% 상승한 4586.32 마감…종가 기준 최고치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2. 2

      미공개정보 의혹에 압색까지…메리츠 주가 6% 급락

      메리츠화재 전직 사장 등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사들였다는 의혹이 커지면서 메리츠금융지주 주가가 급락했다.9일 메리츠금융지주 주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 대비 5.67% 떨어진 10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작년 말 12만원을 넘었던 주가는 이날 한때 6% 넘게 밀리며 10만원을 밑돌기도 했다. 미공개정보 이용 매매 의혹이 불거지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는 분석이 나온다.검찰은 전날 오후 늦게 서울 영등포구 메리츠증권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례적으로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 사무실을 포함했다. 앞서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해 7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을 받는 메리츠화재 전 사장 이모 씨와 상무급 임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은 2022년 11월 메리츠금융지주의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 합병 발표 관련 정보를 아는 상태에서 가족 계좌를 동원해 주식을 매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후 합병 계획이 발표돼 메리츠금융지주 등 주가가 급등하자 보유 주식을 매도해 수억원대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조사했다.검찰은 지난해 9월에도 이 같은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강남구 메리츠금융지주 및 메리츠화재 사무실과 혐의자들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기도 했다.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3. 3

      비트코인, 숨 고르기…이더리움은 '버티기', 엑스알피는 흔들려 [이수현의 코인레이더]

      <이수현의 코인레이더>는 한 주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의 흐름을 짚고, 그 배경을 해설하는 코너입니다. 단순한 시세 나열을 넘어 글로벌 경제 이슈와 투자자 움직임을 입체적으로 분석하며, 시장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주요 코인1. 비트코인(BTC)비트코인은 지난 주말 반등으로 9만4000달러를 일시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7일을 기점으로 다시 밀리면서 장중 한때 9만달러를 하회했습니다. 9일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9만10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는데요. 차익 실현 매물과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흐름 둔화가 하락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가격이 9만4000~9만5000달러 구간까지 올라오는 과정에서 해당 구간에 매도 대기 물량이 두텁게 쌓여 있었고, 이를 소화할 만큼의 매수세가 붙지 않으면서 돌파가 막혔습니다.가상자산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는 해당 지점에서 단기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매물이 한꺼번에 쏟아지며 조정이 가팔라졌다고 봤습니다. 이번 조정이 약 1억달러 규모 차익 실현 매도와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다는 분석입니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수급도 상단을 받쳐주지 못했습니다. 이번주 초 하루를 제외하면 6일부터 8일까지 3거래일 연속 대규모 순유출이 발생하면서, 반등 흐름을 이어갈 추가 자금이 부족했던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장기 휴면 비트코인의 움직임도 이번 조정의 핵심 요인으로 꼽힙니다.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SOAB(Spent Output Age Bands) 지표에서 오래 움직이지 않던 비트코인 물량이 대거 활성화되며 거래소로 유입됐고, 이후 가격 조정이 나타났습니다. 단기 트레이더가 아니라 중·장기 보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