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획원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경제관료로 논리가 정연하며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경제개발 5개년계획과 신경제5개년 계획을 수립할 때 정책기획담당자로 참여하는 등 거시경제정책과 경제기획업무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사고방식이 유연하다는 평가다.


농업 및 교육 등 사회전반에 대한 개혁에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으며 기획예산처 차관과 건교부 차관시절에도 무난하게 업무를 추진했다는 평.


행시 10회에 최연소 합격했으며 부인 임재영씨(49)와 2남.


▲강릉출신(52) ▲서울대 무역학과 ▲경제기획원 종합기획과장 ▲경제기획국장▲재경원 경제정책국장 ▲조달청 차장 ▲청와대 기획조정비서관 ▲건설교통부 차관▲기획예산처 차관


(서울=연합뉴스) 유의주기자 yej@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