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은 청소년 교류프로그램의 일환으로시행중인 `워킹홀리데이' 비자 발급대상 인원을 현재의 1천명에서 1천800명으로 확대키로 했다고 외교부가 9일 발표했다. 워킹홀리데이는 외국에 체류하는 동안 합법적 노동권을 보장받으면서 여행과 공부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한일 간에는 청소년 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 99년4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황재훈기자 j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