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지 벼룩시장을 발행하는 미디어윌(대표 주원석)이 올해 인터넷 사업부문에 1백억원 이상을 투입,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지역밀착형 인터넷 생활정보사업을 대폭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미디어윌은 인터넷벼룩시장 "파인드올"(www.FindAll.co.kr)을 카테고리별로 전문화하기 위해 6개 전문사이트를 신설했다. 파인드올은 6개 전문사이트의 허브기능을 맡아 생활정보포털로 거듭난다. 지난 6월 오픈한 전문사이트는 정규직 채용정보사이트인 파인드잡(www.FindJob.co.kr),아르바이트정보사이트 파인드알바(www.FindAlba.co.kr),직거래사이트 파인드유즈드(www.FindUsed.co.kr) 등이다. 중고차거래정보사이트 파인드오토(www.FindAuto.co.kr),부동산거래정보사이트 파인드하우스(www.FindHouse.co.kr),인터넷상가정보사이트 파인드옐로우페이지(www.FindYellowPage.co.kr)은 이달말에 오픈할 예정이다. 인터넷사업본부 정재윤 이사는 "인터넷 분야의 사업확대를 통해 온오프라인이 적절히 결합된 성공적인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