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ECB)은 4일 최근 유로화 강세로 물가상승 압력이 둔화됨에 따라 주요 금리를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CB는 이날 정책을 결정하는 정례 운영심의회의를 열어 기준금리인 재조달(레피)금리는 3.25%로 유지하고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도 각각 2.25%와 4.25%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룩셈부르크 AFP=연합뉴스) yung23@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