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위원장 강대인)는 28일 KBS 1TV「아침마당-그 사람이 보고싶다」와 울산방송 「특집 다큐-우리는 바다로 간다」, 목포MBC 라디오「코리안 드림의 그림자-지금 조선족 아이들은」등 3편을 6월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지난 5월29일 방송된 KBS 1TV「아침마당-그 사람이 보고싶다」는 가족위주에서미아, 해외입양아, 해외교포 등으로 출연자 폭을 확대해 방송의 공익적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울산방송「특집 다큐-우리는 바다로 간다」(5월28-29일 방송)는 스킨스쿠버에도전하려는 장애인 6명과 7명의 강사가 서로 융화해가는 과정을 다뤄 장애인에 대한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목포 MBC 라디오 「코리안 드림의 그림자-지금 조선족 아이들은」(5월20일 방송)프로그램은 조선족 어린이들이 처한 현실을 알리고 해결책을 모색해 호평을 받았다고 방송위는 전했다. 시상식은 오는 7월 8일 오후 3시 한국방송회관 19층 방송위원회 대회의실에서열린다. (서울=연합뉴스) 이명조기자 mingjo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