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지역에서는 개표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돼 개표 시작 3시간여만인 13일 오후 9시 30분께 첫 당선자가 나왔다. 성사2동 시의원 출마자 이재황(李栽晃.46.전 고양시의원)씨는 부재자(193표)를제외한 개표 결과 2천639표를 얻어 1천943표를 얻은 이종환(李鍾煥.51.현 고양시의원)씨를 누르고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다. (고양=연합뉴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