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대표팀 막내 이천수입니다.아직 어린 나이지만 빠른 돌파와 정확한 패스로 공격의 활로를 만들어 16강의 꿈을 이뤄 보겠습니다.여러분 많이 응원해 주세요.코리아팀 파이팅!" FIFA 월드컵 공식후원업체인 KTF는 한국 축구의 16강 진출을 기원,016 018 휴대폰을 이용해 국가 축구대표의 목소리를 듣고 응원 메시지를 남길수 있는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이를위해 히딩크 감독등 대표팀 선수및 관계자들에게 멀티팩 단말기와 전화번호를 제공했다. 예를들어 히딩크 감독을 격려하려면 016 018로 2002-100번을 걸어 문자나 음성메시지,무선인터넷으로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선수벌 전화번호는 등번호가 14번인 이천수 선수는 2002-114번,20번인 홍명보 선수는 2002-120번,26번인 차두리 선수는 2002-126번이다. 이밖에 김병지(2002-112) 최진철(2002-104) 송종국(2002-110) 유상철(2002-106) 최용수(2002-111) 설기현(2002-109) 등이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