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장외전자거래시장(ECN)에는 하이닉스에 매수세가 집중된 가운데 장초반 매수잔량이 매도잔량보다 많았다. 오후5시10분 현재 매수잔량은 109개 종목에, 매도잔량은 27개 종목에 쌓였다. 하이닉스에 102만5천주의 매수잔량이 몰렸고 이어 남해화학, 신원, 일진, 한국합섬이 뒤를 이었다. 매도잔량은 삼보컴퓨터가 7천810주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삼화페인트, 덕성,금호산업, 씨엔씨엔터 등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홍기자 jaeho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