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이틀 연속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24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외국인은 지난 16일 이래 최대 규모인 227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은 LG홈쇼핑 92억원, LG마이크론 35.6억원, 하나로통신 17.6억원을 비롯,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는 엔씨소프트와 국민카드를 각각 63.7억원, 51.4억원 순매수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외국인은 안철수연구소 19.2억원, 레이젠 16.8억원, 코디콤 15.9억원, CJ39쇼핑 15억원, 서울반도체 11.8억원, 에이디칩스 11.3억원 등에 매도우위를 보였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