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4분기 주택건설 실적(사업승인 또는 건축허가)이 작년보다 13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1.4분기 사업승인 및 건축허가된 주택은 14만1천318가구로작년 동기 5만9천62가구에 비해 139.3% 늘었다고 6일 밝혔다. 주택경기 활성화로 이 기간 민간업체의 주택건설 실적은 12만8천791가구로 작년4만9천677가구보다 159.3% 증가한 반면 대한주택공사,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부문은1만2천527가구로 작년 9천385가구보다 33.5% 증가하는데 그쳤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8만4천496가구가 사업승인 및 건축허가돼 작년보다 135.6%, 수도권 이외지역에서는 144.9% 각각 증가했다. (서울=연합뉴스) 인교준기자 kjih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