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박미혜(경희대 교수), 메조소프라노 장현주(경원대교수)ㆍ김현주(한세대 강사)씨가 6월 27일 일본 요코하마 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의 '3테너 콘서트'에 출연한다(4월 18일자 연합뉴스 도쿄발 관련보도 참조). 이들은 2002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이 경기장에서 가곡 `그리운 금강산'을 3테너와 함께 부른다. 이들 테너는 일본 성악가 3명과 일본 가곡도 노래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