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연합(창당준비위원장 박근혜)은 2일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 김한규(62) 전 의원 사무실에서 대구 달서갑 지구당 창당대회를열고 김 전의원을 지구당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미래연합측은 당초 이날 지구당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계획을 변경해 지구당 창당대회를 갖고 50여명의 참석자들의 만장일치로 김 전의원을 지구당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미래연합은 오는 6일 대구시 달성군에서 지구당 창당대회를 열어 박근혜 의원을지구당 위원장으로 선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연합뉴스) 김용민기자 yongm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