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1기 서울시장을 지낸 조순 전부총리가 2일 민주당 김민석 서울시장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조 전시장은 1995년 6·27 지방선거때 서울시장 후보로 나섰으며 김 후보가 당시 캠프 대변인을 맡은 인연이 있다. 이재창 기자 lee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