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장외전자거래시장(ECN)에서는 하이닉스에 매도세가 집중된 반면 씨엔씨엔터테인먼드에는 '사자'물량이 집중됐다. 마이크론 매각 무산으로 장중 상한가를 오갔던 하이닉스는 오후 5시1분 현재 매도잔량이 280만580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진, 큐엔텍코리아, LGEI, 미래산업 순으로 매도잔량이 쌓였다. 반면 씨엔씨엔터테인먼트는 매수잔량 4만6천422주로 수위를 차지했고 이어 아시아나 항공, 하나로통신, 현대증권, 삼성중공업 등의 순이었다. 거래가 이뤄진 종목은 52개였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52만7천302주와 10억6천900만원이었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홍기자 jaeho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