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성산업은 나무 천연의 색깔과 재질을 안경 다리에 적용한 나무 안경테 '우드웨어'를 출시했다. 나무를 사용했기 때문에 기존 안경테에 비해 가벼워 착용감이 뛰어난 게 장점이다. 특히 '부빙가'라는 장미목 일종의 품질 좋은 나무를 사용하고 있어 강도가 뛰어나다고 훈성산업측은 설명했다. 한일월드컵 및 부산아시안게임 관련상품으로 지정돼 기술력을 입증받았으며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 시장에도 공급될 예정이다. 가격은 4만∼13만원선이다. (053)628-2300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