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대상 입시교육 전문 사이트인 메가스터디(www.megastudy.net)는 고화질 동영상 서비스인 "생생(生生)서비스"를 도입,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생생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DVD 수준의 화질로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존 동영상 강의가 1백~3백K의 압축파일 형태로 제공됐던 것과 달리 이 서비스는 8백K의 대용량으로 파일을 전송해 화질이 깨끗하다. "생생서비스"는 동시접속자가 많아도 파일 전송이 중간에 끊기는 현상을 최대한 줄였다고 메가스터디는 밝혔다. 손성은 메가스터디 사장은 "회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설투자를 확대했다"며 "시범운영 결과 반응이 좋으면 메가스터디에서 운영하는 모든 강좌에 고화질 서비스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원 기자 anim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