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소예는 1.4분기 영업실적을 가결산한 결과 매출액은 168억원으로 작년동기의 145억원에 비해 16%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봉제완구 및 유모차 생산업체인 소예 관계자는 "수익부문은 아직 결산이 안됐지만 영업이익은 작년동기대비 54% 증가한 18억원, 경상이익은 130% 증가한 37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매출의 증가는 수출비중이 꾸준히 73% 이상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며 수익의 증가는 원가절감과 유가증권 처분이익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