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야간증시에서는 반도체주에 '사자'가 집중됐다. 하이닉스반도체에 1백33만주의 매수잔량이 쌓였으며 콤텍시스템 아남반도체 미래산업 등이 매수잔량 상위종목에 랭크됐다. 매도잔량 1위종목은 굿모닝증권이었으며 장미디어 한일이화 디피아이 한진해운이 그 뒤를 이었다. 전반적인 거래는 한산했다. 거래량은 41만주로 전날보다 크게 줄었으며 거래대금은 36억원으로 전날의 40%에도 미치지 못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