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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투자포인트] '어닝 시즌'...실적따라 출렁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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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1·4분기 어닝시즌(Earnings Season:실적발표기)이 이번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개막된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양국 증시가 상장사의 실적에 따라 출렁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미국과 달리 많은 한국기업은 예상치를 뛰어넘는 좋은 실적을 내놓는 '어닝 서프라이즈(Earnings surprise)'를 연출,증시가 다시 한번 도약할 것이란 기대감이 크다. 남북경협에 대한 기대감으로 무역 건설 등 대중주에 대한 관심도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11일 옵션만기일을 앞두고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은 데다 럭비공처럼 튀고 있는 외국인 매매는 변수다. ◇실적 시즌 팡파르=미국에서 시가총액 1위기업인 GE가 8일 1분기 실적을 내놓는 것을 비롯 △야후 10일 △주니퍼네트웍스 11일 △인텔 16일 △모토로라 17일 △IBM 17일 △마이크로소프트 18일 등 굵직굵직한 기업의 실적발표가 잇달아 예정돼 있다. 한국에서도 12일 포항제철을 필두로 △삼성전자 19일 △한국전력 20일 △삼성SDI 22일 △현대중공업 26일 등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차례로 실적을 공개한다. LG투신운용 양유식 주식운용팀장은 "미국 기업의 1분기 실적은 기대치와 비슷하거나 낮을 것으로 전망되나 한국 기업은 놀랄 만큼 좋은 실적을 내놓는 경우가 상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전략=삼성증권 김지영 투자전략팀장은 "한국기업들은 1분기에 수출보다 내수관련 업체의 실적이 좋을 것"이라며 "그러나 2분기부터는 수출이 늘어나며 수출관련 업체가 상대적으로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 팀장은 이어 "미국의 1분기 실적개선 기업과 관련된 한국 기업의 실적 및 주가를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코스닥시장은 벤처비리 수사 등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박스권에서 횡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적주 중심으로 보수적인 매매에 나서는 게 좋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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