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박운서)은 1일 기업 전산보안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헬스체크'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데이콤의 보안관련 협력업체들로 구성된 데이콤 정보보호그룹(데이콤ISG)을 통해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네트워크와 시스템의 보안상 취약점을 점검하고 이에 관한결과와 대책을 제시함으로써 해킹 등 보안 사고의 가능성을 사전에 방지해주는 것. 이 서비스 출시로 기업들은 최소 100만원(서버 10대, 네트워크 점검 기준)의 저렴한 요금으로 네트워크와 시스템의 보안상 취약점을 점검하고 그 대책까지 수립할 수 있게 됐다. 헬스체크는 특히 데이콤ISG 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기업보안 진단 닥터'가 직접 방문, 네트워크와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고 그 결과와 대책에 대해 설명해주기 때문에 전문인력이 없는 기업도 쉽게 기업보안에 대한 대책을 수립할 수 있다고 데이콤은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jn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