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로 두달만에 4배 벌었다' 19일 광주신세계는 가격제한폭(1만8천원)까지 치솟으며 13만8천5백원으로 마감됐다. 최근 5거래일중 4일동안 상한가를 기록했다. 광주신세계는 지난 1월17∼18일 공모가 3만3천원에 50만주를 공모했다. 당시 경쟁률은 2백80.80대 1.치열한 경쟁을 거쳐 광주신세계를 산 주주들은 공모가 대비 3백19%의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83만3천주(발행주식수의 52.08%)를 가진 최대주주 정용진 신세계 부사장도 약 1천1백12억원의 평가차익이 발생한 상태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