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주시지구당(위원장 김일윤.金一潤)은18일 "최근 열린 운영위원 회의에서 6.13 지방선거 경주시장 후보로 백상승(66) 전서울시부시장을 만장일치로 합의 추대했다"고 밝혔다. 지구당은 또 광역의원 제1ㆍ2ㆍ3 선거구의 후보로 이상효, 이달, 최원병 현 도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지구당 관계자는 "이번 공천심사는 경주시 현안을 얼마나 파악하고 있는지 여부와 당과 협력할 수 있는 사람, 당선 가능한 사람을 기준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경주=연합뉴스) 홍창진기자 realism@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