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장비 전문업체인 다산인터네트는 12일 한국통신(KT)의 무선랜사업에 80억원 규모의 광스위치장비를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납품되는 광스위치장비는 지난해말 KT의 메트로 이더넷 게임방 입찰을 통해 NI업체 4개사에 납품돼 성능을 인정받았던 것으로 모두 7개사에 공급된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