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방문교육, 컴퓨터.예체능 확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근 국어 수학 등 기초 교과목뿐 아니라 미술 피아노 컴퓨터 등 아이들의 특기.적성 개발과 관련된 분야의 방문 학습이 인기를 끌고 있다. 수업방식이 1대 1로 이루어져 아이의 적성을 빨리 알아볼 수 있는데다 전문 교사들이 학생의 수준에 맞게 가르친다는 방문 교육의 장점이 예체능 분야에도 고스란히 적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홈스터디 업계 관계자는 "방문 학습하면 으레 한글 산수 영어만을 떠올리던 시대는 지났다"며 "전반적인 성적은 좋지 않아도 특정 분야에 장기가 있으면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현행 교육제도도 컴퓨터 음악 미술 등 전문 분야 방문교육을 활성화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준별 미술 지도=리틀피카소(www.littlepicasso.com)는 3세부터 중학생까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학생의 연령과 능력에 맞춰 미술교육을 시키는 방문 교육업체다. 즉 유아들에게는 선긋기 문지르기 붙이기 등을 시키면서 색상이나 기본적인 형태의 개념을 익히도록 하고 취학전 아동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는 "식초 냄새를 맡고 느낌 표현하기","신문지 위에 그림그리기" 등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표현기법을 가르친다. 특히 스테인드 글라스나 염색물감,오색점토,골판지 등 기존 미술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다양한 소재를 접하도록 해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입체적이고 생동감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회원에게는 수채화 소묘 디자인 파스텔화 등 전문적인 미술영역을 기초 이론부터 실기까지 차근차근 배울 수 있게 한다. 주 1회 방문제 수업으로 교육비는 한 달에 5만원. 연간 교재비는 18만원이다. 생활 피아노 교습=재즈나라(www.jazznara.co.kr)는 딱딱한 클래식 음악이 아닌 가요 가곡 팝송 영화음악 등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악 위주로 피아노 교습을 한다. 기초 초급 중급 고급 등 4단계 커리큘럼으로 구성돼있다. 피아노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기초 과정에선 동요 30곡을 소재로 대중음악에 어울리는 반주법을 가르친다. 초급 과정으로 넘어가면 다양한 가요나 팝송을 왈츠 폴카 스윙 등의 리듬에 맞춰 반주할 수 있게 지도하고 중급 과정에선 칼립소 블루스 랙타임 등 한단계 높은 수준의 리듬에 맞춰 영화음악 복음성가 등을 연주할 수 있게 했다. 고급 과정에선 주로 화려한 애드립 위주의 연주기법을 통해 재즈음악을 원곡에 가깝게 연주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고. 한달에 한 권씩 교재를 무료로 제공하며 주 1회 방문 수업이다. 수업료는 기초.초급이 4만5천원,중급 5만5천원,고급이 6만5천원이다. 사이버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사이버교육은 방문회원의 경우 무료이며 사이버 교육만 받을 때는 월 1만원을 내야한다. 컴퓨터 방문 교육=한컴교육나라(www.hancomedu.com)에서 실시하는 "이찬진 컴퓨터교실"과 대교의 "눈높이 컴퓨터"(www.edupia.com)가 대표적이다. 두 곳 모두 취학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유아 과정과 초등학생 이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 두 가지로 나뉜다. 대개 유아에게는 컴퓨터 입문,어린이훈민정음 등 컴퓨터 사용을 위한 기초 교육을 실시한다. 초등학생 이상 학생들에게는 유틸리티 OS(운영체제) 멀티미디어 인터넷 등 정규 입문 과정 한글 워드프로세서 엑셀 파워포인트 등 오피스 과정 워드프로세서.컴퓨터 활용능력 자격증 등을 취득하기 위한 자격증 과정 등의 강좌로 세분돼 있어 자신의 능력과 목적에 맞게 수강하면 된다. 주 1회 방문지도. 교육비는 교재값과 학습비를 포함,한달에 7만(대교)~8만원(한컴교육나라)선이다.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모텔 연쇄살인' 女, 고급식당·호텔 가려고…남성 이용했다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씨가 고급 음식점 방문 등 자신이 원하는 바를 충족하기 위해 피해 남성들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씨에 대한 송치결정서에 이 같은 내용을 적시했다.김씨는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상황에서 고급 음식점·호텔 방문 등 개인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피해자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고, 경찰은 김씨가 피해자들에게 데이트 비용을 부담하게 하거나 배달 음식을 주문하게 하는 방식으로 경제적 이익을 얻었다고 봤다.김씨는 이 과정에서 남성들이 대가를 요구하는 등 의견 충돌이 발생할 경우 피해자들을 항거불능 상태로 만들기 위해 미리 제조한 약물 음료를 건넨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또 김씨가 챗GPT에 약물과 술 동시 복용의 위험성을 여러 차례 검색했던 점 등으로 미뤄 김씨에게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부검 결과 지난달 9일 숨진 두 번째 피해자의 사인은 급성 약물 중독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최근 국과수로부터 피해자 몸에서 벤조디아제핀 성분 등이 검출됐다는 부검 결과를 통보받았고, 부검 결과서에는 '피해자가 음주 상태에서 향정신성 약물을 복용해 위험이 커졌다'는 취지의 내용도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로 지난달 19일 검찰에 넘겨졌다.검찰은 김씨의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했다.이보배 한

    2. 2

      200m 뒤따라가 흉기 들이밀며 성폭행 후 촬영까지…50대 남성 13년형 선고

      길거리에서 일면식 없는 20대 여성을 뒤따라가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한 5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제1형사부(부장 김국식)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했다.또 신상정보 공개·고지 10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10년도 명했다.A씨는 지난해 2월 17일 오후 11시 3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한 거리에서 일면식 없는 20대 여성 B씨를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당시 도로에 차량을 주차한 뒤 범행 대상을 물색하다 홀로 걷던 B씨를 발견하고 약 200m를 뒤따라간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이후 담요로 B씨 입을 막고 아파트 담벼락과 주차된 화물차 사이 공간으로 끌고 가 흉기를 들이밀며 위협, 저항하지 못하게 한 뒤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심지어 B씨가 범행을 신고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이름과 사는 곳 등을 말하게 하며 이를 영상으로 촬영까지 했다.조사 결과 A씨는 지난 2009년에도 특수강도강간 등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에도 피해자를 흉기로 협박해 추행하고 사진을 찍는 등 이번 범행과 수법이 유사했다.재판에 넘겨진 A씨 측은 B씨 진술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항변하며 일부 혐의를 부인했으나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법원은 "피해자는 심각한 트라우마를 입어 현재 잠을 자지 못하고 가족 도움 없이 외출도 못하고 있다. 그런데도 피고인은 피해 회복을 위한 별다른 노력도 없다"고 지적했다.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3. 3

      부모와 과일가게 갔다가…18개월 여아, 경사로 지게차에 '참변'

      인천에서 주차 브레이크가 풀린 지게차에 치여 크게 다친 생후 18개월 여아가 끝내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4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0분께 서구 청라동 인도에서 지게차에 치여 크게 다친 A양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지만, 이날 새벽 사망했다.A양은 사고 당시 부모와 함께 인근 과일가게에 방문했고, 인근 인도에 세워져 있던 지게차에 치였다. 지게차는 과일가게 운영주 40대 남성 B씨가 세워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경사로에 있던 지게차의 주차 브레이크가 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업무상 과실 여부 등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한편, 산업안전보건법상 지게차를 주차할 때는 포크(짐을 들어 올리는 두 갈래 쇠발판)를 완전히 지면에 내려놓아야 하고, 주차 브레이크를 확실히 걸어야 한다. 경사지나 보행자 통행이 잦은 구역에서는 고임목을 추가로 설치하는 것이 원칙이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