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35080]의 자회사인 인터넷 경매업체 구스닥(www.goodsdaq.co.kr)은 최근 확률경매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구스닥은 "이제까지 하루에 1종의 상품을 대상으로 확률경매를 진행해 1명의 낙찰자만 선정했으나 앞으로는 여러 종의 상품에 대해 경매를 진행, 최고 10명의 낙찰자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확률경매는 미리 설계된 시스템에 따라 상품의 `확률 가격'이 10분 단위로 변동하는 경매 방식이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z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