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정보보안기업인 넷시큐어테크놀러지(www.netsecuretech.com)는 1일 침입탐지시스템(IDS) 넷스펙터가 보안 취약성에 대한 표준화 명칭 목록인 CVE 리스트에 등록됐다고 밝혔다. CVE리스트에 오른 제품은 표준 코드가 부여된 침입탐지 패턴 또는 시스템 취약성에 대한 보안기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가 간단하게 그 성능을 다른 제품과 비교할 수 있다. 현재 이 리스트에는 시스코,시만텍 등 50여개 유명보안업체들의 보안제품이 등록돼있다. 우리나라 제품으로는 인젠의 침입탐지시스템인 "네오와쳐@ESM"등이 올라 있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