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회장 장흥순)는 26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금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최대 사업을 벤처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통한 글로벌화 촉진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중국 베이징에서 'INKE(한민족 글로벌 벤처네트워크)이사회'를 열고 10월께 서울에서 정기총회를 갖기로 했다. 또 일본에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하며 홍콩과 유럽엔 해외 투자유치단을 보내기로 했다. 벤처기업협회는 △회원 경영활동 측면지원 △회원 커뮤니티 활성화 △벤처 홍보강화 △벤처 윤리경영시스템 개발 등도 벌여나가기로 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