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1회 챔피언스챌린지국제여자하키대회에서 조1위로 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계속된 풀리그 최종전에서 전반 8분 김경아의 어시스트를 이은영이 골로 연결한 데 힘입어 미국을 1-0으로 물리쳤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이로써 한국은 4승1패, 조 1위로 예선을 마쳤다. 한국은 17일 밤 2위 영국(3승1무1패)과 결승전을 치르며 우승하면 챔피언스국제대회 출전 티켓을 획득한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제기자 sungj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