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1회 챔피언스챌린지국제여자하키대회에서 홈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꺾었다. 한국은 13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계속된 예선 풀리그3차전 남아공과의 경기에서 이선옥(경주시청)의 활약속에 3-2(1-2 2-0)로 역전승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이선옥은 한국이 1-2로 뒤진 후반 1분 동점골을 터뜨린 뒤 26분에는 역전골을성공시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기자 shoeles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