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물들은 종목별로 소폭의 등락을 기록하며 혼조양상을 나타냈다. 이날 한국전력의 주가는 전날에 비해 0.03달러(0.32%) 상승한 9.55달러를 기록했으며 SK텔레콤도 0.14달러(0.64%) 오른 22.09달러에 장을 마쳤다. 반면 하나로통신은 0.10달러(2.18%) 하락한 4.48달러를 기록, 전날의 약세를 이어갔으며 한국통신과 포항제철도 각각 0.11달러(0.56%)와 0.35달러(1.41%) 내린19.39달러, 24.50달러에 거래됐다. 이밖에 하나로통신은 이날 거래가 이뤄지지 않은채 전날과 같은 3.80달러를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