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국민선거인단에 응모했으나 낙첨된 사람들을 인터넷 투표에 참여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김영배(金令培) 위원장 주재로 첫 회의를 열고 이해찬(李海瓚)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인터넷 투표 소위''를구성, 이 문제에 대해 검토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또 기획(위원장:강운태.姜雲太) 대회진행(김경재.金景梓) 선거인단(곽치영.郭治榮) 디지털(허운나.許雲那) 홍보(송영길.宋永吉) 공명선거(박주선.朴柱宣,박구진) 등 6개 분과위를 두고 자원봉사단과 국민참여선거인단 추첨위원회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이와함께 매주 화요일 오전 8시 정기회의를 열기로 하고 오는 29일 회의에서는선관위원이 공명정대한 업무수행을 다짐하는 선서식을 갖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추승호기자 ch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