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으로 관광객이 많이 증가한 영월 청령포 나루를 대상으로 '유도선 사업장 특별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청령포는 올해 설 연휴 기간에만 예년 대비 5배 많은 1만1000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영화 인기에 힘입어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는 관광지다.삼일절 연휴(2월28∼3월2일)에도 1만4800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청령포 나루에서 청령포로 두 대의 도선이 관광객을 쉴 새 없이 실어 날랐다.당시 관람객이 집중적으로 몰려 안전관리 차원에서 도선 매표를 조기 마감하기도 했다.이번 합동 점검에서는 인명구조 장비와 안전 장비의 적정 비치 여부, 도선의 승선 정원 준수 여부 등 안전 관련 법규 준수 실태를 살필 계획이다.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나 지적사항이 확인되면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따라 개선 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김주환 도 사회재난과장은 "재난 위험 요소가 있는 현장에 대해서는 신속한 선제 대응으로 도내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이 안전하게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식품기업 농심과 손잡고 ‘포테토칩 교촌간장치킨맛’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회사는 창립 35주년을 기념하고 대표 소스인 간장소스의 헤리티지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 신제품에는 간장소스 특유의 짭짤한 감칠맛과 생마늘의 풍미를 담았다. 감자칩 표면을 ‘V컷’ 모양으로 만들어 시즈닝의 밀착력을 높였으며 소스 사용량을 늘려 교촌치킨 소스의 깊고 진한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35년간의 소스 노하우가 담긴 교촌 간장소스와 대한민국 스낵 시장을 이끌어온 농심의 탄탄한 기술력이 만나 최상의 맛을 구현해냈다”며 “앞으로도 교촌만이 가진 독보적인 소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고객 접점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커피 프랜차이즈 메가MGC커피는 최근 선출시한 ‘엠지씨네 양념 컵치킨’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6일 밝혔다.회사는 지난달 25일 해당 메뉴를 전국 직영 매장에 선출시했는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신선하다’는 후기가 확산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커피 전문점에서 치킨 메뉴를 선보였다는 점이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는 설명이다. 메뉴의 정식 출시일은 오는 12일이다.이번 신메뉴는 홈치킨 브랜드 ‘사세’와 6개월간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상품으로, 매콤달콤한 양념에 쫄깃한 떡을 더한 게 특징이다. 제품 가격은 4400원이다.메가MGC커피는 앞서 컵떡볶이, 컵빙수 등을 출시하며 컵 디저트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회사는 이 같은 행보에 '현대적인 골목 문화의 복원'이라는 브랜드의 바람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어릴 적 동네 분식점이나 문방구 앞에서 느꼈던 친근한 즐거움을 전국 단위의 가맹점 인프라를 통해 재현하겠다는 구상이다.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의 주머니 부담은 덜고, 언제든 쉽게 찾아와 친구, 동료들과 정을 나눌 수 있는 '가장 가까운 행복의 공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