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D램들가운데 SD램은 일제히 폭등세를 나타냈으며 램버스 D램도 가격이 크게 올라 최고가가 40달러선에 근접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128메가(16Mx8 133㎒)SD램은 전장보다 8.84%나 폭등한 개당 2.90-3.60달러(평균가 3.20달러)선에 거래됐다. 또 64메가(8Mx8 133㎒)SD램도 전장보다 8.87% 오른 1.20-1.75달러(평균가 1.35달러)에 거래됐으며 256메가(16Mx16 133㎒)SD램도 3.20% 상승한 5.00-5.80달러(평균가 5.16달러)선을 기록했다. 또 128메가 램버스 D램(RIMM 800㎒)도 최근의 보합세를 접고 4.74% 오른 개당36.50-39.00달러(평균가 37.50달러)선에 거래를 마쳤으며 128메가 DDR(16Mx8 266㎒)도 1.12% 오른 3.40-4.20달러(평균가 3.59달러)선을 기록했다. (뉴욕=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