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통신(대표 황기연)은 2002년 새해를 맞아 자사의 인터넷 포털인 `신비로'(www.shinbiro.com)를 통해 세뱃돈을 사이버머니로 지급하는 `세뱃돈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년 1월 1일부터 3주간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매일 신비로에 로그인하는 75명 등 총 1천575명을 뽑아 1천원에서 10만원까지 사이버머니인 `신비캐시'를 지급한다. 신비캐시는 신비로의 다양한 유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으며, 유료 콘텐츠를 사용한 후 소감을 올리면 신비캐시 1천원을 추가 지급한다. 신비로는 세뱃돈 이벤트와 함께 소원성취 부적게시판을 마련, 이 게시판에 소망의 글을 올린 신비로 회원들에게 화상카메라, 고급시계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jnlee@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