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에어넷,레이저光 전송장비 개발...유효거리 4km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무선 광(光)인터넷 서비스 분야에서 유효 거리 4㎞에 달하는 레이저광 전송장비가 국내 기업에 의해 개발됐다. 무선레이저 전송장비 전문업체 에어넷(대표 김만호 부천대 교수)은 2채널 레이저광 전송방식을 채택해 무선 전송을 지원하는 장비(에어시스-5000)를 개발,시험 테스트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무선레이저 전송기술의 경우 미국 테라빔사가 올들어 처음 상용화했으나 도시내 건물과 건물 사이 등 단거리 전송용으로 국한하고 있는 데 반해 에어넷이 개발한 레이저 전송장비의 데이터 전송 범위는 유효 거리가 4㎞이며 최장 8㎞까지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이 전송장비는 두 개의 고출력 레이저 다이오드를 사용해 기상 변화에 무관하게 1백Mbps 및 1백55Mbps의 전송률을 유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스포츠 대회장이나 박람회장 등 신속한 인터넷 인프라 구축이 필요한 환경 및 관공서 군부대 등 각별한 통신 보안이 요구되는 환경,저렴한 비용으로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이 필요한 은행,이동통신 기지국 등에 이 기술이 적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기존의 광유선망은 까는 데 6개월 가량 걸리지만 레이저광을 이용한 무선 인터넷 서비스는 세시간 내에 설치할 수 있어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며 "비용 측면에 있어서도 유선망 구축 비용의 10%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에어넷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32)610-3345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알뜰주유소, 기름값 올릴 땐 1등…내릴 땐 꼴찌 [신현보의 딥데이터]

      중동 전쟁 여파로 기름값이 오르자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어느 주유소 브랜드가 상대적으로 저렴한지를 두고 정보전이 벌어졌다. 가격 상승기에는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가격 상승 폭이 가장 컸고 정부 압박 이후 하락기에는 S-...

    2. 2

      "원팀으로 중국 공략"…주중한국대사관, 'K-이니셔티브' 협의체 출범

      "'원팀'으로 중국 시장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습니다." (노재헌 주중한국대사)주중한국대사관이 중국에 진출한 공공기관들과 함께 한·중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케이(K)-이...

    3. 3

      빗썸, 과태료 368억 역대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자금세탁방지 의무 위반 등으로 사상 최대 과태료를 부과받았다.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16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을 위반한 빗썸에 368억원의 과태료를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