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송년 선물시장] 어린이 '해리포터 완구' 연인.부부엔 '커플상품'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 한해가 저무는 연말이 곧바로 이어진다. 크리스마스 이브엔 자녀들이 산타의 선물을 기다리느라 밤잠을 설친다. 어린이들의 꿈을 외면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연인들끼리는 더더욱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세밑 쓸쓸한 마음으로 한해를 마감할 부모님께도 정성을 표시할 필요가 있다. 그러다보니 어떤 선물을 해야할지 난감하다. 특히 요즘 어린이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궁금하다. 빡빡해진 주머니 사정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에는 과연 어떤 선물이 좋을까. 선물 경향 =어린이들이 좋아할 선물로는 '해리포터' 관련 완구나 캐릭터 상품이 가장 먼저 꼽힌다. 최근 해리포터 영화가 개봉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해리포터 열풍이 불고 있기 때문이다. 어린이와 같이 대화를 하며 혼자 움직이고 노래하는 인공지능 완구들도 어린이들에게 인기다. 아이들이 금방 싫증을 느끼지 않는 상품이기 때문이다. 청소년기 자녀들에게는 의류나 가방 등 패션에 관련된 상품이 잘 나간다. 공부하면서 머리를 식힐 수 있는 CD플레이어나 MP3플레이어 등 휴대용 음향기기도 중고생 자녀들에게 인기가 높다. 문화상품권이나 도서상품권 등 사용범위가 넓은 상품권을 선물해 자녀에게 선택권을 주는 부모들도 늘어나고 있다. 연인이나 젊은 부부들에게는 커플 상품이 뜨고 있다. 이같은 경향에 따라 속옷 생산업체에서는 커플 속옷을 쏟아내고 있다. 커플팬티 앞면에 커플링이 달려 있는 커플링 팬티가 나오는가 하면 향기가 나는 커플팬티도 있다. 서로의 이름을 새겨넣은 이니셜 커플 목걸이도 잘 팔린다. 신발도 예외가 아니다. 소다, 탠디 등의 구두 매장에서는 커플끼리 신을 수 있는 같은 디자인의 스니커즈(운동화처럼 생긴 구두) 등을 판매한다. 여성들에게는 화장품이나 향수가 우선적으로 꼽히는 선물대상 품목이다. 패션성과 기능성을 두루 겸비한 머플러도 여성들이 선호하는 선물이다. 최근에는 중세풍의 화려한 무늬가 있는 벨벳 소재 상품이 최고 인기다. 부모님들은 건강용품을 가장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나이를 잊을 수 있는 운동용품이나 패션소품도 무난하다. 전동칫솔은 최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사용자층이 넓어지고 있는 인기상품이다. 기존의 전동칫솔 기능 외에 물을 분사하면서 잇새의 음식 찌꺼기를 제거해 주고 잇몸 마사지까지 가능한 제품도 나와 있다. 숙면과 피로회복을 위해 개인의 체형을 측정, 제작한 맞춤베개도 요즘 뜨는 상품이다. 선물 고르는 요령 =선물을 구입할 때는 먼저 선물 받을 대상의 연령대 및 기호,예상가격을 충분히 고려한 뒤 매장을 찾는 것이 좋다. 백화점이나 할인점에서 발행하는 가이드북이나 전단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게 우선이다. 받는 이의 개성이나 취향을 잘 모른다면 상품권이 무난하다. 어린이들은 쉽게 싫증을 느끼는 점을 고려, 선물을 골라야 한다. 한창 사춘기에 접어든 자녀라면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쓸 나이이므로 패션상품을 고를때 자녀의 취향을 염두에 둬야 한다. 연인들을 위한 선물을 고를 때는 둘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선물을 고르는게 좋겠다. 재미있는 캐릭터가 들어간 커플 팬티나 서로의 이름이 들어간 이니셜 커플 목걸이,커플 신발 등이 좋은 예다. 남성을 위한 선물로는 지갑 목도리 스웨터 면도기 등이 보통이나 무엇보다도 상대방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최근 어떤 것이 없어서 불편을 겪고 있는지를 살펴본 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여자친구나 부인을 위한 선물로는 헤어핀이나 반지, 목걸이 등 액세서리류를 먼저 꼽을 수 있다. 패션상품의 경우 상대방이 어떤 브랜드나 종류를 선호하는지 사전에 체크해 보는 센스가 필요하다. 나이 드신 어른들을 위한 선물로는 건강용품이나 나이를 잊을 수 있는 운동용품,패션소품 등이 적당하다. 선물 가격대 =어린이들에게 인기높은 해리포터 레고블록은 6~10세용(마지막 결투)이 1만4천~1만8천원이다. 가장 비싼 8~12세용(레그리드의 오두막)은 4만4천~4만5천원이다. 미국 일본 등의 인공지능 강아지 '타이니 테크노'는 사이버 애완동물로 가격은 6만8천원이다. 연인들의 선물로 적합한 커플 향수중 '휴고보스 딥 레드와 다크 블루' 세트가격은 9만8천원. 실용적인 커플의류도 선물로 좋다. 지오다노 스웨터는 3만2천8백~3만9천8백원. 후드티는 2만9천8백원이다. 부모님용 선물은 대략 10만~20만원 정도에 장만할 수 있다. 유닉스 안마기가 16만원,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도모 족탕기는 19만8천원이다. 강창동 기자 cdka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이재룡 "소주 4잔 마셨다"…음주 사고 전 모임만 3번

      음주운전 사고를 낸 후 달아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배우 이재룡의 사고 전 행적을 경찰이 수사 중이다.채널A는 11일 이재룡이 지난 6일 10시55분경 서울 강남의 한 주차장에서 운전석에 올라타 차를 몰고 나오는 모습이 포착된 영상을 보도했다. 사고가 나기 직전 영상이다.영상 속 이재룡은 통화를 하며 자신의 승용차로 다가간 후 망설임 없이 차에 올라탔다. 이후 운전대를 잡고 주차장을 유유히 빠져나갔다. 이후 10여 분 후인 오후 11시5분경 서울 강남구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인근에서 차를 몰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중앙분리대 10여 개가 부서졌지만 이재룡은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이후 자신의 집에 주차를 한 이재룡은 지인의 집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검거 당시 이재룡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0.03~0.08%)이었다. 하지만 이재룡은 "운전할 때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가 이후 "교통 사고 전 모임이 3개 있었다"며 "마지막 식사 자리에서만 소주 4잔을 마셨다"고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채널A 측은 "이재룡과 동석자들은 주차장 근처 음식점에서 오후 8시30분경 결제를 하고 나왔는데 경찰이 확보한 음식점 주문 내역에는 삼겹살과 소주 3병, 맥주 1병이 포함돼 있었다"면서 "경찰은 이재룡이 이 음식점을 나와 주차장에서 차를 빼기까지 약 2시간30분의 행적을 추적 중"이라고 했다.이재룡의 이러한 행각을 두고 일각에서는 술타기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 술타기는 경찰의 정확한 음주 측정을 방해할 목적으로 사고 후 현장을 이탈해 술을 마시는 꼼수다. 그러면 사고를 내기 전의 정확한 음주량을 확인하기

    2. 2

      '인생 2막 가이드' 한경액티브시니어아카데미 4월 14일 개강

      대한민국의 시니어들이 인생 후반을 능동적이고 건강하게 설계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액티브 시니어 전문 과정이 다음달 첫선을 보인다. 한경미디어그룹과 한경닷컴 그리고 ASL코리아는 내달 14일부터 약 6개월간 한경액티브시니어아카데미(Active Senior Academy)를 연다.초고령사회가 된 대한민국에선 얼마나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가 시니어들의 화두가 된 지 오래다. 하지만 이에 대한 사회적 논의와 체계적 접근은 많지 않았다. 한경ASA는 시니어세대에게 건강한 노화와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제시하는 교육과정이다. 시니어 세대가 은퇴 후에도 자신의 삶의 가치를 높이면서, 사회와 융합해서 살아갈 수 있는 체계적인 지식과 체험을 제공한다.강의는 시니어의 정체성, 건강, 라이프스타일, 자산관리, 주거 방식 등을 주제로 20여 명의 전문가가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한국 사회에서 액티브시니어의 건강한 노화(well aging)를 위한 새로운 방식을 모색한다. 시니어산업의 혁신적인 인사이트와 정보도 공유한다. 교육 과정에는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도 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문화센터에서, 4월 14일부터 매월 두 차례씩 6개월간 총 12회차 24강이 진행된다.구체적인 커리큘럼과 지원방법 등은 한경ASA 홈페이지(https://event.hankyung.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은퇴한 시니어로 인생 2막을 액티브 시니어의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설계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한경ASA운영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배우성 대륙아주 고문은 "활기찬 노년은 우연이 아니라 체계적인 지식과 실천을 기반으로 만들어진다"며 "한경ASA는 액티브 시니어들이 미래의 나를 능동적으로 디자

    3. 3

      정리해고 일상화? 사용자 책임은? 노동법으로 본 AI [율촌의 노동법 라운지]

      한경 로앤비즈의 'Law Street' 칼럼은 기업과 개인에게 실용적인 법률 지식을 제공합니다. 전문 변호사들이 조세, 상속, 노동, 공정거래, M&A,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 이슈를 다루며, 주요 판결 분석도 제공합니다.요즘 인공지능(AI)으로 연일 주식시장이 뜨겁다. AI 발달로 초래될 노동환경 변화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식·정보·그래픽 등 주로 컴퓨터를 이용해 업무를 수행하는 직업군이 우선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현장 직군 역시 AI가 탑재된 로봇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노동시장에도 상당한 변화가 다가올 것이다. AI 이용이 가능한 분야는 고용이 줄어들고, 사람의 직접적인 노동과 지식이 필요한 분야로 신규 인력이 몰릴 가능성이 크다.노동법은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법 분야이므로 AI 자체가 규율의 대상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AI로 인해 노동시장에 초래되는 현상과 AI를 이용하는 사용자에게는 노동 관련 법령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정리해고가 일상인 시대 올까우선 AI가 적극적으로 이용되는 분야에서는 명예퇴직 등 인력 구조조정과 정리해고가 가속화될 가능성이 크다. 명예퇴직 등 근로자의 동의를 전제로 하는 구조조정의 경우 노동법이 적용되는 모습은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다만 정리해고의 법적 허용 범위는 넓어질 가능성이 크다.'긴박한 경영상의 필요'는 정리해고의 주요 요건이다. 이 요건을 판단하는 과정에서 AI로 초래된 환경이 새롭게 고려될 가능성이 있다. '긴박한 경영상의 필요'는 주로 누적된 손실로 인해 인력 감축 없이는 기업의 존속이 어려운 경우에 인정된다.법원은 '장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