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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용 LNG 특별소비세 내려야..관련업계 "경쟁력상실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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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용 LNG에 대한 특별소비세를 인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산업용으로 소비되는 LNG는 한해 4백만t 정도며 특소세는 ㎏당 40원에 달한다. 포항제철의 경우 광양제철소 등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LNG복합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45만t의 산업용 LNG를 소비했다. 내년에는 소비량이 50만t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2백억원의 특소세를 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된다. 그러나 이같은 산업용 LNG에 특별소비세가 부과되는 것 자체가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많다. 특별소비세 부과 목적이 사치성 품목 등의 소비억제를 위한 것이므로 제품생산에 필요한 자가소비 전력을 생산하기 위해 사용하는 발전용 LNG에 대해 부과하는 것은 그 근본 취지에 어긋난다는 주장이다. 게다가 환경개선을 위해서도 LNG 사용을 적극 권장해야 하는데 특별소비세가 큰 부담을 주고 있다. 환경오염이 심한 중유(벙커C유)는 특별소비세가 ℓ당 3원인데 비해 청정원료인 산업용 LNG의 특소세는 터무니 없이 높기 때문이다. 포철 관계자는 "특별소비세는 전액이 원가부담으로 작용해 포철뿐만 아니라 포철의 제품을 사용하는 수요산업에도 영향을 미쳐 산업경쟁력을 상실케 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이유로 그동안 관련 업계에서는 산발적으로 특소세율의 인하 내지는 폐지를 정부에 건의해 왔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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