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5:51
수정2006.04.02 05:54
최근 주가는 경기와 관련된 온갖 불투명한 전망을 뒤로 하고 폭발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테러사태 이후 미국 다우지수는 23%,나스닥은 38% 올랐고 한국증시는 41%나 상승했다.
금리인하 및 유가하락,경기가 바닥을 쳤을지 모른다는 기대감이 주식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마켓리더에게 듣는다'(오후 6시30분)는 이윤호 LG경제연구원장과 좌승희 한국경제연구원장을 초대해 경기에 대한 전망을 들어보고 주식시장이 대세상승기에 진입했다고 봐도 되는지 알아본다.
얼마전 정부는 3·4분기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고 내년에도 4% 이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원장은 한국 경기가 최악의 국면을 지났는지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소개한다.
좌 원장은 현재 한국 재정의 건전성에 대한 평가와 재정적자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