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1위 회계법인 PwC 새CEO에 디피아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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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회계법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는 15일 미국법인 회장 겸 선임파트너 새뮤얼 디피아자 2세(51·사진)를 새 최고경영자(CEO)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디피아자는 현 CEO인 제임스 시로의 뒤를 이어 내년 1월부터 PwC를 이끌게 된다.
그는 1973년부터 PwC에서 일해온 회계전문가다.
한편 시로는 98년 PwC와 라이브랜드간 합병을 성사시켜 PwC를 세계 최대의 회계법인으로 키워낸 인물.
하지만 그는 지난 5월 합병 뒤 회사 구조조정을 단행한 데 대해 사과하고 사의를 표명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