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포털 심마니(대표 손승현.www.simmani.com)는 매일 만원권 지폐의 일련번호 중 뒷자리 4개 번호를 공개해 이 번호와 일치하는 만원권 지폐를 소유한 사람에게 현상금을 지급하는 "행운 머니"서비스를 14일부터 시작한다. 현상금은 10만원이다. 매일 오전 11시까지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그 다음주 같은 요일의 현상금으로 이월시켜 최고 5백만원까지 현상금을 받을 수 있다. 당첨자가 복수일 경우에는 추첨으로 당첨자를 정한다. 심마니측은 돈을 주고 구입하는 복권과 달리 현금 1만원권을 갖고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