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시스템은 금융비용 절감으로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개선됐다. 회사측은 쌍용자동차 한국고덴시 단국대 천안병원 등 올해 50개 사업장의 단체급식을 신규 수주해 3분기 누적매출액이 전년 대비 41.1% 늘어난 9백2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차입금 상환으로 금융비용이 크게 감소돼 순이익은 64% 증가한 41억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