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네트(36720) 100% 상승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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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가격제한폭을 위로 채워 1,400원 오른 2,800원에 마쳤다.
거래량이 1,900여주, 상한가 잔량이 651만주 가량 쌓였다.
최근 장외시장에서 3,500원 정도에 거래되는 데 비추어 성공적인 '개막전'이 예상돼 왔다.
사이버교육 솔루션과 사이버고육서비스사업 등을 주력으로 하고 시스템통합, 홈페이지 제작 등을 병행하고 있다.
상반기 실적이 지난해 전체 실적의 80%에 육박하는 100% 이상의 실적호전세가 지난 98년 이후 이어지고 있다.
사이버교육시장의 성장으로 안정적인 성장은 기대되지만 솔루션시장의 진입장벽이 높지않고 40여개 업체의 치열한 경쟁, 낮은 브랜드인지도 등이 부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한편 지분 70%를 출자한 미국 현지법인 터틀쉽넷은 지난해 8만달러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현재 자본 잠식 상태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