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공사는 30일 구로승무소 소속 양주영(31)기관사를 올해의 최우수 기관사로 뽑았다. 양 기관사는 지난15일부터 5일간 실시된 차량고장 응급처치 능력,운전기술 숙련도,이용승객 설문등의 평가에서 최고점수를 얻었다. 97년부터 기관사를 맡은 그는 기관사 양성과정을 수석으로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