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24일 회사정리절차 개시 신청에 대한 보도에 따라 오전 8시부터 KDS 매매거래를 중단했다. KDS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은 지난 23일 오후 KDS 채권금융기관 협의회를 열고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 방안을 논의했으나 총채권액의 3/4 이상의 동의를 얻지 못해 부결됐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