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기사로 방문자수 늘리겠다" 창간 앞둔 인터넷신문 '프레시안' 이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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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사를 발굴해 방문자 수를 계속 늘려 나겠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부터 바꿔야 한다'는 슬로건으로 창간,오는 24일로 한 달을 맞는 인터넷신문 '프레시안'(www.pressian.com)의 이근성 대표는 "종이신문처럼 읽을 수 있는 인터넷신문의 새로운 편집이 일반인에게 다소 어색해 보이긴 하지만 조만간 익숙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프레시안은 종이로 된 일간신문처럼 편집된 인터넷신문이다.
네티즌들은 뉴스가치에 따라 머리기사 해설기사 1단기사 등으로 구별된 기사를 읽을 수 있다.
프레시안은 30∼50대의 오피니언 그룹을 주요 독자로 하면서 '밀도있고 정확한'논조를 추구하고 있다.
속보 중심의 기존 인터넷신문과 달리 뉴스의 '질'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다.
"인지도를 끌어올려 1∼2개월 후에는 월 3천∼1만원 정도의 구독료를 받겠습니다" 그는 "광고수입보다는 구독료를 주 수입원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기영 기자 kam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