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프트, 한국통신데이타, 오리엔탈정공 등 벤처기업 3개사가 코스닥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코스닥위원회는 17일 제 29차 코스닥위원회를 열고 이들 3개사에 대한 예비심사를 승인했다. 이들 기업은 다음달 중 공모를 거쳐 12월중 등록할 예정이다. 정소프트는 보안솔루션, 한국통신데이타는 컴퓨터시스템 설계 및 자문업체다. 오리엔탈정공은 선박 구분품을 만든다. 함께 심사를 마친 한빛전자통신은 재심의 판정을 받았고 동부스틸, 토탈소프트뱅크 등 2개사는 보류 판정을 받았다. 아이티센네트웍스, 한송하이테크, 한국물류정보통신, 위다스, 동진에코텍, 리노공업, 우진코리아 등 벤처기업 7개사와 강원랜드, 신화정보시스템 등 일반기업 2개사의 심사가 진행중이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