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지난 8월까지 상장.등록법인이 발행한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전환청구에 의해 교부된 주식은 1억7천376만주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슷했다. 10일 증권예탁원에 따르면 같은 기간에 전환청구 권리행사 금액은 6천302억원으로 작년동기보다 29.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소 상장법인은 45개사 6천831만주, 3천344억원이며 코스닥시장은 61개사 1억544만주, 2천958억원으로 집계됐다. CB.BW 전환청구에 따른 주식발행은 신원이 1천468만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신한은행 1천94만주, 서울시스템 851만주 등의 순이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