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80,90년대에는 "투쟁만이 근로자가 살 길이다"라는 방침으로 노동조합이 근로자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무조건적인 투쟁을 벌여왔다. 그러나 21세기를 맞아 노사 모두가 공생할 수 있는 길로 노동운동의 방향을 바꾸어야 한다. 이에 따라 조합원들의 중지를 모아 정책을 결정하고 실행하는데 역점을 두어야 한다. 안전제일,품질제일주의에 입각해 회사의 이익 창출에 앞장서면서 "노사불이"(勞社不二)의 정신을 실천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