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www.aekyung.co.kr)은 국내 최초로 집먼지진드기 전용 살충제 `진드기킬러'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청 승인원료를 사용해 인체에 무해하며, 스프레이 타입으로 한번 분사 후 2-3주간 살충효과가 지속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집안 침대, 소파, 이불 등에 서식하며 피부 질환과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진드기를 완전 박멸해 어린이 건강에 특히 좋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용량 및 가격은 400㎖ 들이가 5천원대, 500㎖ 들이는 6천원대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zoo@yna.co.kr